[국제뉴스]부산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사하점, 착한가게 선정
페이지 정보
본문
(부산=국제뉴스) 김옥빈 기자 = 부산 사하구는 지난 25일 당리동 소재 식당 '자성화맛집 코다리네'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
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.
▲ 사하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모습/제공=사하구청
'착한가게'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이르며, 사하구는 2015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날 현판식을 가진 '자성화맛집 코다리네'까지 총 138호점을 발굴했다.
이 외에도 사하구 약사회 소속 약국 4곳도 현판전달식을 기다리고 있어, 총 142개소의 착한가게가 사하구 전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.
착한가게가 내놓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하구 저소득 지원 특화사업 '사하 희망두레박 사업'의 기금으로 조성돼 독거노인, 장애인 등 취사 약자 반찬 지원 사업, 거동 불편자 맞춤형침대 제작·지원 사업 등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.
착한가게에는 사랑의 열매 로고 및 '착한가게 현판' 제공은 물론,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.
사하구는 구청 내 '어깨동무 나눔홍보단'을 활용한 '착한가게 홍보 캠페인',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'착한거리 조성' 등을 통해 '착한가게'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.
추천0 비추천0
- 이전글[뉴스컬쳐]코다리조림 브랜드 자성화 “소자본 1인 창업 문의 늘어” 22.10.11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